계씨(季氏, 노나라의 大夫)는 지금 전유(전臾, 노나라의 속국)를 치지 않으면 나라가 위태롭다고 말하지만, 실은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것은 나라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계씨 몸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. 즉 화근은 내 몸 가까이에 있는 것이라는 말. -논어 쌀독에서 인심 난다 , 살림에 여유가 있어야 인정도 베풀 수 있다는 말.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, 서로 마주 보고도 덤덤하게 대하거나, 상대편의 하는 일에 아무런 관심이 없음을 이르는 말. 자기의 결점을 교묘하게 잘 감추었다고 해서 보신책은 되지 않는다. 결점에 실망할 것도 없고, 또 결점을 감출 것도 없다. 있는 그대로가 그대 자신이다. 아무리 수양한다 해도 한두가지의 결점을 면할 수는 없다. 중요한 것은 결점까지 합쳐서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잘 운영하기에 달렸다. -알랭 부모들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꾸며 주셨으니 우리는 그들의 말년을 아름답게 꾸며 드려야 한다. -생텍쥐페리 돈키호테보다 더 깊고 강렬한 작품은 없다. 그것은 지금까지 발표된 인간의 사상 가운데서 가장 궁극적이고 가장 위대한 발언이다. 지구가 멸망한 다음에, 지상생활에서 얻은 결론이 무엇이냐고 물으면, 나는 돈키호테를 가리켜, ‘저것이다’라고 말하겠다. -또스또예프스키 오늘의 영단어 - innocence : 청정, 순결, 무죄, 결벽, 순진, 무지오늘의 영단어 - jockey : 경마의 기수, 운전자, 조종자오늘의 영단어 - unscathed : 상처가 없는 , 다치지 않은고요한 마음에는 세상도 감복한다. -도교